하나님의교회 유월절, 도대체 누가 지키라고 명하셨을까요?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을 중요시하며 매년마다 정성스럽게 지키고 있습니다. 다른 교회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하나님의교회의 유월절은 다른 복음일까요?
이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거나 지키면 결단코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갈 1:7~8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누구의 명령인가
구약시대의 유월절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이 다른 복음인지 아닌지는 유월절이 누구의 명령인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출 12:10~14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이 장면은 최초로 유월절을 제정해주신 장면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유월절을 지킨 결과, 애굽에 내리신 열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재앙에서 보호를 받고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큰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약시대의 유월절
그러나 오늘날은 구약시대가 아닌 신약시대입니다. 혹 어떤 분들은 유월절은 구약의 절기이고 이제는 폐지되어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과연 신약시대에는 유월절을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을까요?
아닙니다. 신약시대에도 유월절은 계속해서 지켜졌습니다. 신약시대에는 누가 유월절을 지키라 명하셨는지 살펴봅시다.
신약시대에는 누가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까?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신약시대에도 유월절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방법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양을 잡아 유월절을 지켰던 구약시대와는 달리 신약시대에 와서는 유월절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방식으로 유월절이 새롭게 바뀐 것입니다.
출 34: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찌며"
고전 5:7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신약시대의 유월절을 가리켜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유월절은 다른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께서는 항상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뜻에 따라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라진 유월절과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그러나 이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이후 325년이 흘러 니케아 종교회의를 통해 폐지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유월절의 중요성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가치가 아무리 높아도 중요성을 모른다면 소용없습니다. 유월절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요?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유월절을 지키라 명하셨던 이유를 살펴봅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생명이 없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이 없다는 것은 곧 죽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살아있는데 왜 죽은 자라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이는 언젠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우리는 살아도 결국 산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영생을 허락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6:54).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영생의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을까요?
네, 그 방법은 바로 새 언약 유월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가리켜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즉, 유월절을 지켜야만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하셨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그토록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천국이 어떠한 곳인지를 알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천국은 사망이 없는 곳입니다. 즉 영생을 가진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유월절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천국에 데려가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달았다면 우리는 마땅히 감사한 마음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야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하나님의교회는 매해마다 거룩하게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른 교회는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다하여도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자 명령입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되셨다면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에 함께 동참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의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