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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토요일에 지키는 이유는? [바이블체크]

by 지식요정 2020. 11. 8.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은 무슨 요일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나님의교회 안식일'토요일'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이 왜 토요일인지에 대해 체크해보려 합니다. 그전에!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이 무슨 날인지 궁금하시다면,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안식일의 유래와 하나님의 특명]에 대해 읽어보시면 이해가 더욱 잘 되실 겁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식일 왜 토요일인가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은 왜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일까요? 먼저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은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 안식하시며 이 날을 안식일로 정하시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습니다(출애굽기 20장 8절).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안식하신 일곱째 날 안식일은 과연 무슨 요일일까요?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안식일은 ‘일곱째 날’이라는 힌트를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단어의 의미를 설명해놓은 국어사전은 토요일과 일요일 중 어느 요일이 일곱째 날이라고 알려주고 있을까요?

사전에서 일요일의 의미를 찾아보면 ‘칠요일의 첫째 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일요일은 일곱째 날이 아닌 첫째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첫째 날인 일요일로부터 일곱째 날이 되는 날은 무슨 요일일까요? 바로 토요일입니다. 사전에서도 토요일의 의미를 찾아보면 ‘일요일로부터 일곱째 날’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떨까요? 일곱째 날 안식일이 토요일이라는 사실은 성경을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16장 9절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일요일이라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마가복음 16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일요일을 가리켜 성경에서는 ‘안식 후 첫날’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안식 후 첫날은 풀어서 보자면 안식일이 지난 다음날이라는 뜻입니다. 안식일이 지난 다음날이 일요일이라고 한다면, 그 전날이었던 안식일은 무슨 요일일까요? 바로 토요일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명확하게도 안식일은 토요일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은 토요일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을 몰랐기에 오늘날의 교회들은 일요일을 지키고 있는 것일까요? 일요일을 지키는 천주교회에서 발간한 ‘교부들의 신앙’을 살펴보겠습니다.

일요일을 지키는 천주교회에서 조차도 사실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의 안식일이 토요일임이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느 날에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에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성경 어디에도 첫째 날 일요일을 지키면 복을 받는다는 말씀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은 왜 중요한가

왜 이렇게까지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이 무슨 요일인지가 중요한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약속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 남자가 평소에 자주 이용하던 카페에서 생일 할인 쿠폰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직 자신의 생일은 한참 멀었지만 할인이 된다는 내용만 보고 그 카페로 가서 음료를 주문했고 생일 할인 쿠폰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카페 직원은 그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그 남자는 카페 직원에게 ‘어차피 생일날 할인받을 거 지금 미리 할인받으면 안 되겠냐’고 묻자, 생일에만 할인되는 것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할인받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하였습니다. 그제야 쿠폰의 안내사항을 자세히 읽어보니 이 쿠폰은 ‘자신의 생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식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우리와 일곱째 날에 만나 축복을 주시고 거룩함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즉 내가 아무리 첫째 날에 가도, 둘째 날에 가도, 여섯째 날에 가도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일곱째 날 안식일에만’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일곱째 날에 지켜지는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만이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특별하게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표징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징이 된다면,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 대해 어떤 말씀을 주셨을까요?

출애굽기 31장 14절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을 범하는 자들을 돌로 쳐서 죽였던 기록도 있습니다(민수기 15:32). 그렇다면, 오늘날에도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죽임을 당하는 것일까요? 맞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육체가 죽는 것이 아니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 죽어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사항을 성경 속에 분명히 안내해놓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이 안내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우리에게 하루 차이일지 몰라도 영혼이 사느냐 죽느냐가 결정되는 엄청난 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예수님과 사도들은 지켰을까

어떤 분들은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이 신약시대에는 폐지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과연 그러할까요? 2천 년 전, 신약시대의 구원자로 오셨던 예수님께서는 과연 안식일을 지키셨는지 살펴봅시다.

누가복음 4장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셨나요? 네 맞습니다. 안식일을 지키셨는데, 자기 규례대로 지키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규례는 규칙과 정례라는 뜻으로, 즉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규칙적으로 지키셨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매주 안식일을 지키시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이후에 사도들은 안식일을 지켰을까요?

사도 바울도 예수님께서 본 보이신 대로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이후에도 안식일은 계속해서 지켜져 왔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사도들은 왜 안식일을 지킨 것일까요?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킨 이유

마태복음 7장 21~23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천국은 모두가 가고 싶은 곳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천국을 아무나 다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만이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에 안식일을 지키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만이 비로소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성경은 분명 일요일이 아닌 안식일이 하나님의 뜻이며,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에 지켜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오늘날 예수님을 믿노라 하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일까요?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이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이유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무엇이길래 '하나님의 백성이다 아니다'를 결론 지을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저는 누가 하나님의 백성이고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하나님께 속한 자, 즉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의 주제였던 '안식일'은 누구의 말씀이었습니까? 그 누구의 의견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었으며, 태초부터 정하신 하나님의 날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께 속한 자, '하나님의 백성'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인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저절로 어떠한 존재임을 입증하는 것일까요?

 

자신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안식일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았다면 반드시 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냥 알고만 있는 자가 아니라, '행하는 자'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는 그동안 열심히 하나님을 믿었고, 기도도 열심히 했고,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라고 해도 내가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아니라면 결론적으로는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가르침만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도 지식 요정과 함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이 왜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지켜지고 있는지 궁금증이 해결되는 데에 도움이 되셨나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지키시는 가운데 참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모두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시길 바랍니다:)